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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는 트렌드입니다. 그러나 막상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어렵고 복잡한 점이 많아 많은 이들이 중간에 포기하거나 원하던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셀프인테리어가 어려운 근본적인 이유를 세 가지 측면에서 분석합니다. 인테리어 계획의 부실, 예산 문제의 현실, 그리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공 실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인테리어 계획이 어려운 이유
셀프인테리어를 시작하는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바로 ‘계획 부족’입니다. 아무리 의욕이 넘쳐도 체계적인 계획 없이 인테리어를 진행하면 중간에 큰 혼란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공간에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지 구체적인 콘셉트를 정하지 않으면 자재나 가구 선택에서부터 갈팡질팡하게 됩니다. 또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동선 계획이나 수납 구조도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으면 불편한 공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테리어 계획을 세울 때 먼저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상 사용 시나리오를 구체화하라고 조언합니다. 예를 들어 거실을 가족 중심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편안한 소파와 조도 조절이 가능한 조명을 선택해야 하며, 반대로 작업 공간이라면 책상과 충분한 조명이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이런 전문적인 관점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설계하기란 쉽지 않죠.
또한, 인테리어는 단순히 예쁜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용성과 내구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비전문가는 이런 요소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결국 계획 단계에서부터 삐끗하면 이후 과정에서도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2.예산 문제,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셀프인테리어를 하면 비용이 적게 들 것이라는 기대는 아주 흔합니다. 실제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 외의 자재 비용, 공구 구입,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등을 고려하면 생각보다 지출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예산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중간에 자금이 부족해 공사를 멈추는 일도 벌어질 수 있죠.
인테리어 업체들은 도매가로 구매를 해서, 남는 차액에서 이윤을 남기곤 하지만, 결국 셀프인테리어는 도매가로 구매를 하기때문에
결국 인테리어에대한 철저한 계획과, 자재의 알맞은 구매, 시공방법 이모든것들에 대한 계획이 없으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더 많은 예산이 소모되고, 결과물 또한 좋지 않게됩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예산 착오 중 하나는 ‘비용 누락’입니다. 초보자들은 페인트나 벽지, 가구 정도만 계산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철거 비용, 운반비, 전기·수도 설비 변경 등 예상 외의 비용이 다수 발생합니다. 또한, 처음 계획한 것보다 더 좋은 자재나 예쁜 아이템을 보고 충동적으로 지출하는 경우도 많아 예산 초과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예산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전체 공정과 필요한 자재, 작업 순서를 리스트업하고 각 항목별 예상 비용을 꼼꼼히 정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최소 10~20%의 예비비를 추가로 책정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공구 대여나 중고 자재 구매 등의 방법을 활용하면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셀프인테리어는 ‘저렴하게 예쁘게’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한 선에서’ 설계되어야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3.시공 실수, 결국 시간과 돈의 낭비
셀프인테리어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시공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수들입니다. 잘못된 시공은 결국 다시 작업을 해야 하거나 전문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이는 시간과 비용을 두 배로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
셀프인테리어 할때는 인테리어 관련된 정보나,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이 부른 시공업자의 말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믿을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작업을 하다보면, 그분이 시킨대로 했는데, 왜 뒷공정으로 가면 갈수록 뭔가 잘못되었다는 불평의 이야기와, 시공의 순서가 맞지 않는다는둥, 여러가지 이야기가 들려오는 걸까요?!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은 대부분 일당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하루하루 일정이나 스케쥴이 적게는 한달, 많게는 3개월 정도 잡혀진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하루에 일당을 정해 놓고, 정해진 기간안에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본인이 작업하기 편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즉, 뒷공정이 어떻게 되든 나는 주인이 시킨대로 하고 돈받고 가면 끝이다.
대부분 작업자들이 이런생각으로 일을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한 마감은 나오지 않고, 계속 해서 추가금액, 그리고, 공사가 완료되었을때에도 A/S나 하자에 대한 책임 회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더욱도 받게 됩니다.
셀프인테리어나, 싼곳에서 공사를 한번 해보셨던 고객님은 다 필요없고, 무조건 건설면허가 있고, 하자이행 보험증권을 발행해주는곳을 찾는 이유가 이것때문이죠.
그리고 추가로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지식대로 진행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바로, 전기,설비 부분인데, 이런부분을 그냥 전문가의 손길이 없이 진행하다 누수, 단선, 화재 등의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공에 대한 기초 지식과 충분한 연습이 없다면, 간단한 가구 조립이나 소품 리폼부터 시작해 점차 범위를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에 다양한 셀프 시공 정보가 있지만, 따라 한다고 해서 누구나 똑같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실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와 못 하는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고, 필요한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결론: 셀프인테리어, 제대로 준비하고 시작하자
셀프인테리어는 비용 절감과 공간에 대한 애착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지만, 충분한 계획, 현실적인 예산 설정, 그리고 시공 능력의 한계에 대한 인식 없이는 실패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시작 전 철저한 준비와 정보 수집, 그리고 필요 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셀프인테리어의 만족도를 높여보세요.
셀프인테리어로 비용을 줄여보고 싶으면, 감리비만 받고 공사를 진행해주는 업체를 통해서 공사를 진행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내가 원하는 자재를 더욱더 싸게 구매가 가능하고, 공정이 완벽하게 되어야 결제가 되는 시스템, 그리고 하자의 책임도 스트레스
받을수있는, 그런곳에서 셀프인테리어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 경험이 풍부하고, 설계부터, 자재산출, 업체선정까지 문제없으면 완벽한 셀프인테리어!
2. 누군가가 감리를 진행해줘야 되겠다?! 하면 공사 진행해주는 업체 알아보기!(건설면허 소지, 법인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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